매수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주식 시장이 멈춘다!!

 

https://www.yna.co.kr/view/PYH20190104034500340

매수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주식 시장이 멈춘다!!

 

주식관련 뉴스를 보다가 증권시장에 사이드카 발동! 서킷브레이커! 라는 헤드라인을 본 적이 있으시죠? 오늘은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 알아볼께요!

3월 24일 장중 코스피·코스닥지수가 5% 넘게 반등하면서 두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29% 상승했고, 올 해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역시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주식거래를 중단시키는 직접적인 조치라면 사이드카는 보조적수단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먼저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께요!

 

현물시장

개인 또는 기업에서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입니다.

선물시장

은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3076552008

사이드카

선물시장의 큰 변동이 현물시장에 혼란을 막는 일시적 거래 중단 제도

사이드카카 발동되면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을 사고 팔며 차익을 남기는 거래는 5분간 정지됩니다.

코스피200의 전일 종가에 비해 5%변동이 1분간지속될 경우 또는 코스닥150선물전일 종가 대비 6%변동이 1분간 지속될 경우에 발동하며,  5분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됩니다.

1일 1회에 한해서면 발동이 가능하며,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부터는 발동할 수 없습니다. 선물시장의 가격 차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매수 혹은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함으로써 일종의 경고 역할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이드카 [Sidecar] (매일경제, 매경닷컴)

 

서킷브레이커(CB)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불리는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등락할 때 주식매매 자체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사이드카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입니다. 사이드카는 예방의 성격이 짙으며 서킷브레이커는 증시 급변에 대응하는 최후의 처방입니다.

 

2015년 6월 서킷브레이커가 3단계로 세분화되었습니다.

1단계는 최초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 이상 하락한 경우 발동

2단계는 전일에 비해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에 발동된

3단계는 전일에 비해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발동

 

1단계와 2단계는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3단계는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즉시 모든 거래가 종료됩니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인 오후 2시 50분까지 발동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습니다.다만 3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장이 끝날 때까지 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경우 10%, 20%, 30%의 하락 상황에 따라 1~2시간 거래가 중단되거나 아예 그날 시장이 멈춰 버리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증시로 몸살을 앓고있네요ㅠㅠ 마음을 단단히 하고 버티면 증권시장이 올라갈 날이 올꺼예요! 

소중한 우리의 돈을 꼭 지켜내자구요! 화이팅! 

 

우리의 돈은 모두모두 소중합니다!♥